회사에서 12년 정도 근무했고 퇴직원천징수 받았는데 퇴직급여 57,045,340원이고 지방소득세 퇴직소득세 포함 766,796 공제되고 입금된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신한은행 퇴직연금 개인형 irp 계좌에 금액이 입금 됬는데 총금액이 저 금액이아니고 조금씩 나눠서 입금되어있고, 총 5천정도 들어와있습니다. 금액이 안맞지만 해지하는거 보려고 해지를 눌러봤는데 해지시예상 금액에 기타소득세가 800정도가 나와있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무슨 소득세가 800정도가나오는지, 아직 전액입금이 안되서 그렇게 뜨는건지 너무어려워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퇴직급여를
향후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세금 제외 없이 퇴직급여 전액이 입금합니다.
일시금으로 수령할 경우, 회사에서 퇴직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공제하고 입금합니다.
IRP계좌에 퇴직금 말고, 일반 연말정산을 위한 돈을 납입했을 경우,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지 않고,
55세 이전에 수령할 경우, 16.5%의 세금을 내야합니다.
아마도 IRP계좌에 퇴직급여(5천) 부분을 일반 연말정산을 위한 적립금으로 생각해서
5천만원의 16.5%를 적용하여 8백 정도의 기타소득세가 계산된 것 같습니다.
IRP계좌를 해지하지 말고,
그냥 인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타소득세를 내야 한다고 나오면,
금융기관에 연락해서 퇴직금을 인출하는 것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