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단골로 가는 단발성 모임이 있습니다불특정 다수 모임이고 단발성 모임이다 보니깐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모임이다 보니깐 제 처신하느라 사람 조심하느라 회원들 한테도 모임장 에게도제가 무슨 일 하는지 직업얘기 잘 안했고 프리랜서라고만 소개해왔습니다그러다 어느날 제가 모임장하고 자연스럽게 수다떨다가 제 직업이 일반인 모델이라고 얘기했더니모임장의 표정이 5초동안 갑자기 정색하면서 뭐지 하는 표정을 짓더라고요이게 모임장 입장에선 정색하면서 뭐지하는 표정을 지을일인가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어서요답변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귀하에 대한 직업이 생소
해서 그럴겁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