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림을 더 배우고 싶어서 대학교를 갔는데 대학교에서 배울점이 없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면 사회성도 기를 수 있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점으로 계속 다녔었는데 이제는 그런 것만으로 계속 다닐 수 없다고 판단 되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아버지께서 지원을 다 해주십니다 아버지께서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자주 봤었는데 그럴때마다 우울하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자퇴를 하고 열심히 알바를 해서 일러스트 학원이나 콜로소 강의를 들으면서 독학을 하여 취업준비를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대학교를 계속 다니면서 독학을 해야할지 문제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 이미 학교에서 배울 게 없고, 실무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면 자퇴 후 실전 준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2. 단, 자기주도 학습이 잘되는지, 슬럼프 때 극복할 수 있는지, 네트워크를 어떻게 만들지 구체적 계획이 필요합니다.
3. 졸업장이 아예 필요 없을지, 혹시 나중에 후회할 일은 없는지 한 번 더 고민해보세요.
4. 부모님과 충분히 대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구체적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의 용기와 선택을 응원합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